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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현, 데뷔 4년 만 단독 콘서트 성료…쏠·던말릭·저스디스 지원사격

래퍼 허성현이 데뷔 4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허성현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힛 더 플로우’(hit the floor)를 개최했다.‘힛 더 플로우’는 허성현이 데뷔 4년 만에 연 첫 단독 콘서트다. 허성현은 그간의 음악 활동을 집약한 셋 리스트로 팬들에게 풍성한 공연을 선물했다.허성현은 정규 1집 수록곡, 올해 2월 발매한 더블 싱글 타이틀곡 ‘미드나잇 로우’(Midnight law)와 ‘HDYF‘ 등으로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선사했다.특히 최근 발매한 새 EP ‘보이스 툴 팁.txt’의 타이틀곡 ‘힛 더 플로우’를 비롯해 ‘2ttam’, ‘잠실살자’, ‘프릭 아시안’ 등 신곡을 들려주며 공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급 게스트도 함께했다. 아우릴고트는 이틀 연속 공연을 찾아 ‘또 나였어’, ‘문제야’, ‘쓰레기’ 무대를 선보였다. 3일에는 따마가 ‘두 잇 포 러브’, ‘MAPO’, ‘떠나’, 쏠이 ‘러빙 유’, ‘음음’, ‘라이드’를 들려줬다. 4일 공연에 등장한 던말릭과 저스디스는 솔로곡과 더불어 ‘빡’, ‘눈’ 등으로 합동 무대를 펼쳤다.또한 11월 3일 당일 생일을 맞은 허성현을 위해 공연 말미 케이크가 깜짝 등장했고, 팬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허성현은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내 노래를 불러주고 좋아해 주고 있다는 걸 눈으로 보고 아주 뿌듯했고 행복했던 이틀이었습니다. 생일과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축하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기쁜 일, 슬픈 일 다 같이 합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18:35
연예일반

[TVis] 11기 영철이 달라졌다.. 女출연자들 애타게 하는 매력 (나솔사계)

‘나는 솔로’(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에서 나솔 경력직들의 대혼돈 로맨스가 시작됐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두 번째라 더 뜨거운 ‘솔로민박’의 첫날밤이 그려졌다.이날 11기 영철은 8기 영숙, 13기 현숙과 2대 1 물갈비 데이트에 돌입했다. 영철은 “다섯 솔로녀에 대한 (호감도) 순위가 다 똑같냐”는 영숙의 질문에 “다들 예쁘시니까 대화를 통해 알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영철은 이상형, 장거리 연애 경험 등에 대해 마치 면접관처럼 질문했고 영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영숙과 현숙은 “너무 속을 모르겠으니까 질문할 게 없어. 겉만 훑는 얘기를 하니까”라고 은근슬쩍 불만을 토로했다.세 사람은 예상보다 빨리 데이트를 마치고 ‘솔로민박’으로 돌아왔다. 현숙은 데이트 후 제작진에게 “13기 때와 비교하면 얘기를 했다고 볼 수도 없는 수준”이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영숙 역시 “오늘 데이트하면서 느낀 건 우리 둘 다 (영철의 마음에 든 게) 아닌 것 같다”며 “아이씨!”를 외쳤다. 반면 11기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솔로’ 촬영 후 방송을 보니까 후회가 많이 됐다. ‘솔로나라’의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았다. 이번 ‘솔로민박’에서는 다양하게 대화를 해보고 싶다”며 속내를 드러냈다.실제로 11기 영철은 ‘솔로민박’에 돌아오자마자 8기 영숙에게 ‘1:1 대화’를 요청했다. 영숙은 자신이 첫 번째로 1대 1 대화 상대가 된 것에 대해 내심 서운해 하면서도 호감을 표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는데 영철은 갑자기 “두 번째로 대화하고 싶은 분이 있지 않냐. 그 분과 대화할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깊은 한숨을 쉰 뒤,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대1 대화 종료 후, 영숙은 “다른 사람하고 얘기해보라는 건 ‘나 너한테 관심 없으니 딴 사람 알아보라’는 것 아니냐”라고 제작진에게 털어놓으며 극대노했다.13기 현숙 역시 1기 정식을 붙잡고 “너무 궁금해, 그 사람(11기 영철) 머릿속이”라고 발을 동동 굴렀다. 하지만 정식은 “원래 형의 원픽은 3기 정숙님이었던 것 같아”라고 솔직하게 말해 현숙을 의기소침하게 만들었다.잠시 후, 2기 종수와 3기 정숙, 9기 현숙이 2대 1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9기 현숙은 다른 솔로남녀들에게 “커플 탄생의 순간을 보고 왔다”며 한탄했고, 이때 13기 광수가 방으로 들어와 8기 영숙에게 1대1 대화를 신청했다. 현숙은 진짜 호감의 상대였던 13기 광수마저 잃을 위기를 눈앞에서 확인하자 불안해했고 MC 데프콘은 “본인의 선택에 따른 결과”라고 근엄하게 지적했다.8기 영숙과 대화에 돌입한 13기 광수는 “벌레 잡는 것을 보고 엄청 감탄했다”고 걸크러시 매력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 열심히 늘어놨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나 (광수의) 성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라고 칭찬했지만 대화를 마친 영숙은 “오디오가 안 끊겨서 나중엔 제가 조금 힘들어지더라”는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 광수 역시 “저와 안 맞는 부분을 느꼈다”며 애주가인 영숙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뒤이어 모두가 야외 대화에 돌입했고, 자연스럽게 3기 정숙은 11기 영철과 방에 단둘이 남게 돼 1대 1 대화를 하게 됐다. 영철은 “사실 정숙님과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 첫인상 얘기할 때, 정숙님이라고 했다”고 강력 어필했다. 이에 질세라 2기 종수도 정숙을 따로 불러내 덧신을 선물했다. 또한 2기 종수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는 정숙에게 ‘너의 이름은’ OST까지 불러줬다.13기 옥순과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9기 영식은 9기 현숙을 보고 “너 발 안 시리냐?”며 여동생처럼 살갑게 챙겼다. 현숙은 “오빠 나 또 차였어”라며 1대 1 면담을 요청했다. 영식은 13기 광수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은 현숙에게 “너도 광수님한테 먼저 대화하자고 할 수 있잖아? 포기하지 말자”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현숙은 “둘 중에 하나는 잘 되자”며 텐션을 끌어올렸다.‘솔로민박’의 첫날밤은 생일이 하루 차이가 나는 2기 종수, 11기 영철의 합동 생일 파티로 뜨거워졌다. 흥이 잔뜩 오른 시간 13기 현숙은 갑자기 2기 종수에게 대화를 신청했고, 1기 정식은 13기 옥순을 따로 불러냈다. 13기 현숙은 “오빠가 궁금했다. 관심 있다고 말해주려고”라며 2기 종수에게 플러팅을 날렸다. 2기 종수 역시 “나도 너 궁금하긴 했어”라고 화답했다. 이어 종수는 “네가 영철이한테만 관심이 있는 줄 알았지”라고 말했고, 현숙은 “기회는 잡아야지”라고 받아쳤다.1기 정식은 13기 옥순과 따뜻한 방에서 이불을 덮고 대화를 나눴다. 13기 옥순은 “내 원픽은 정식님인데 나한테 관심 있는 걸 모르겠어서”라고 은근히 어필했다. 정식은 “아까 인터뷰할 때 호감 1순위를 옥순님이라고 했다”고 어필했다. 그러나 옥순은 S전자를 그만두고 배우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정식의 현 상황을 듣고는, 결혼을 꿈꾸는 자신과 맞지 않음을 내비쳐 관계 진전이 쉽지 않음을 알렸다.3기 정숙은 용기를 내서 11기 영철을 불러냈다. 영철은 “아직 대화는 안 해봤지만 외적으로 가장 끌리는 분”이라고 또다시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영철은 “장거리 재밌던데”라고 했지만, 3기 영철과 장거리 커플이었던 정숙은 “쉽지 않은 것 같다”며 망설였다.9기 현숙은 9기 영식의 조언대로 13기 광수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나아가 “괜찮으면 나랑 아침 식사 어떠시냐. 부담스러우시면 차 한 잔이라도”라고 과감하게 대시했다. 광수는 흔쾌히 응했고 현숙은 “이 사람이 가진 여유와 편안함이 외모를 압도하는 것 같다”며 광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뒤이어 예고편에서는 죽이 척척 맞는 3기 정숙과 13기 광수의 모습과 이를 심기 불편하게 지켜보는 9기 현숙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나와 ‘솔로민박’에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나솔사계’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SBS 플러스와 ENA에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1 08:31
생활문화

‘1주년’ 롯데월드 부산, 140만명 찾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는 31일 개장 1주년을 맞는다. 부산 대표 문화 관광 아이콘이 된 롯데월드 부산은 개장 1년만에 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100만명을 훌쩍 넘는 손님들이 방문하는 등 부산 관광 수요 창출에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지난해 15만 8천㎡(4만 8000여 평)의 부산 최대 규모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부산이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정식 개장했다. 야외 테마파크의 넓은 공간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동화 속 왕국을 모티브로 한 6개의 테마존을 구성, 각 테마와 스토리에 맞게 건축물과 조경을 구성했으며 정상급의 퍼레이드와 국내 최초 도입 어트랙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오픈 1년여 동안 누적 입장객은 14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부산시민 3명당 1명이 방문한 셈이다. 더불어 2022년 부산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관광지식정보시스템 기준)에서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팬데믹 이후 부산 지역 관광에 활력을 가져다 줄 새로운 동력으로 떠올랐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부산시·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지역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연안 정화 활동 및 겨울철새 먹이주기 활동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롯데월드 부산이 단 시간 내에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유아 동반 가족 고객은 물론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는 MZ세대 고객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의 기획력이 주요했다. 개장 1주년을 기념해 롯데월드 부산은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손님을 맞이한다. 먼저 롯데월드 부산의 ‘꽃’ 야간 퍼레이드가 특별해진다. 형형색색의 조명과 함께 화려한 의상으로 변신한 연기자들이 수준 높은 연기를 펼치며, 메인 공연 시 테마곡에 맞춘 불꽃쇼가 열려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황홀한 느낌을 안겨준다. 불꽃 연출이 더해진 야간 퍼레이드는 오픈 1주년 당일인 31일과 4월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신나는 생일파티의 순간을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1주년 기념 생일파티 메인 포토존과 튤립화원도 운영한다. 정문 게이트를 지나 파크에 들어서면 자이언트 플라워들과 함께 대형 ‘1주년 기념 케익’이 롯데월드 부산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는 손님들을 맞이한다. 첫 생일파티인 만큼 특별한 손님도 초대해 함께한다. 부산지역 보호시설 아동 중 3월 생일자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합동 생일파티를 진행한다. 아이들을 위한 축하 공연은 물론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가 직접 선물도 증정한다. 합동 파티 이외에도 롯데월드 부산은 4월 한 달 동안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총 331명을 초청해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16 17:59
연예일반

하성운, 27~28일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가수 하성운의 단독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하성운은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2022 하성운 콘서트 ‘웰컴 투 스트레인지 월드’(Welcome to Strange World)를 개최한다. 지난해 성료한 전국투어 ‘포레스트 앤드’(FOREST &) 이후 1년여 만에 새로운 대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게 된 하성운이 어떤 무대와 구성을 준비하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6일 오전 10시 ‘웰컴 투 스트레인지 월드’의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트레인지 월드’는 하성운이 오는 24일 발매하는 미니 7집 앨범명이기도 하다. 하성운은 타이틀곡 ‘포커스’(FOCUS)를 비롯한 5곡의 신곡을 다채롭게 활용하며 새롭고 풍성한 셋 리스트를 꾸릴 전망이다. 올해 하성운은 생일파티 ‘코튼 캔디’(COTTON CANDY)와 야외 합동 콘서트 ‘2022 B.N.F 페스티벌’, 첫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종횡무진했다. 이어 8월에는 컴백에 이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이에 하성운의 열정과 역량을 담은 완성도 높은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성운의 단독 콘서트 ‘웰컴 투 스트레인지 월드’는 오는 27일 오후 7시와 28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6 10:53
예능

‘서울체크인’ 유료가입기여자수 및 시청UV 1위 인기 톡톡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이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서울체크인’은 파트2 시작인 7화 공개 직후 유료가입기여자수 및 시청 UV 역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공개된 7화에서는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의 서울 데이트부터 '이효리 찐팬' 홍현희 부부와의 합동 생일 파티까지 펼쳐졌다. 서울에서 만난 이효리와 이상순은 최근 이사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효리를 향해 무한 팬심을 고백하던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로 놀라게 했다. 5월 10일로 생일이 같은 이효리와 홍현희의 합동 생일 파티를 열었다. 타로점을 좋아하는 이효리를 위한 타로카드 전문가 초청부터 이효리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음식 준비까지 홍쓴(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전한 팬심 가득한 이벤트는 감동을 배가했다. 더불어 서로의 빈틈을 채워주는 부부들의 진솔한 대화는 뭉클함을 안겼다. 공개 직후 “성공한 덕후의 표본”, “두 사람 아이콘택트하는데 나도 울컥함”, “손님 대할때 진짜 온 마음 다해 대접하네, 그 마음이 너무 따뜻하고 좋았음”, “서로 힐링받는 사이가 된 듯”, “홍현희 좋아하는 표정 찐이다”, “효순부부 엄청 감동받은 듯” 등의 호평이 올라왔다. ‘서울체크인’은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6 16:46
연예일반

'서울체크인', 이상순과 설레는 서울 데이트..파트2 시작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행복한 서울 데이트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의 특별한 생일파티로 '서울체크인' 파트2의 문을 활짝 연다. 오늘(3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7화에서는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설레는 서울 데이트를 즐긴다. 이날 이효리는 한껏 차려입은 채 반가운 누군가를 만나러 서울 강남의 한 오이스터 바를 찾는다. 기다림 끝에 등장한 인물은 바로 각자의 서울 스케줄을 끝내고 만난 남편 이상순.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그는 연신 이효리를 향해 “당신 너무 예쁘다, 오늘”이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뽐낸다. 이효리는 남편의 애교 가득한 칭찬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현실 부부의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준다. 이들이 서울에서 만난 이유는 최근 이사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에 초대받아 부부가 함께 체크인하기 위해서다. 문이 열리는 순간부터 노래를 부르며 이효리 부부를 반긴 홍현희와 제이쓴은 찐팬심을 가득 담아 5월 10일로 생일이 같은 이효리와 홍현희의 합동 생일 파티를 하며 감동을 배가시킨다. 특히,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인 이효리-이상순, 홍현희-제이쓴 커플은 부부 모임이라 가능한 대화 주제들, 결혼 생활에 대한 공감 토크를 나눈다고 해 호기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파트2의 시작을 알리는 이효리의 새로운 서울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이 담겨 있다. 행복함이 물씬 느껴지는 ‘홍쓴 부부’와의 생일파티 모습은 물론, 이효리와 AKMU 이찬혁의 음악작업을 기대하게 만드는 스틸컷도 일부 공개되며, 곧 베일을 벗을 이들의 'Free Smile' 프로젝트를 기대하게 만든다. '서울체크인' 7화는 오늘(3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3 08:10
연예

강재준, 아내 이은형 생일에 이진호도 합동파티한 사연

개그맨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의 생일 기념 제주도 여행에 이진호, 양세찬도 함께 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최성민과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재준은 "제주에 다녀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최성민은 "SNS를 보니까 자기만 먹더라. 생일이 아니라 본인이 먹고 싶어서 간 거다"고 했다. 또 "아내 생일이면 단둘이 여행을 가야지 양세찬, 이진호를 데리고 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주변의 핀잔이 쏟아졌고, 강재준은 "데리고 간 게 아니라 우연히 만났다. 먹다 보니까 합류해서 같이 여행했다"고 설명했다. SNS에는 강재준이 이진호 소개 맛집에서 먹방을 하는 영상도 올라와 있다. 강재준은 "심지어 전날 이진호 생일이어서 공동 생일파티를 했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이건 논란 대상이다. 생일인데 남편 친구들과 같이 가는 건 좀 별로"라고 했고, 김민경 역시 "진짜 은형이가 착해서 망정"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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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아이엠, '몬베베'와 함께 랜선 생일 파티

몬스타엑스 형원·아이엠이 '몬베베(팬클럽명)'와 랜선 생일 파티를 열었다. 형원·아이엠은 19일 몬스타엑스 공식 네이버 V LIVE 채널에 '1월 생일 모여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15일 생일이었던 형원과 다가오는 26일 생일을 맞이하는 아이엠.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며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최근 바쁘게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달 "할 게 산더미다. 몬베베 분들을 위해서 쉴 틈 없이 뭔가를 많이 하고 있다"고 2022년 펼쳐질 몬스타엑스의 활발한 활동부터 예고했다. 생일인 만큼 형원·아이엠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돋보였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셔누는 입대 이후 멤버들의 생일마다 본인의 레시피가 깃든 음식을 선물했다. 이번에도 셔누의 레시피를 스태프들이 그대로 재현해낸 스테이크와 닭발이 도착했고 두 사람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셔누가 레시피를 잘 짜긴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셔누의 레시피를 비롯한 영상 편지 역시 감동을 안겼다. 2021년 7월 군 입대 이전 촬영된 영상을 통해 셔누는 "너네 둘을 생각하면서 음식을 해봤다. 팬분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바쁘고 힘들지만 그래도 짬내서 본인의 행복 잘 챙겼으면 한다. 건강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며 형원과 아이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깜짝 선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민혁과 주헌은 개인 스케줄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했지만 생일 파티 이후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기현은 형원·아이엠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꽃을 선물하며 '낭만쟁이'다운 로맨틱함으로 훈훈함을 자랑, 몬스타엑스의 팀워크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아이엠은 "미리 합동으로 V LIVE를 하게 됐는데 형원의 생일은 지났지만 다시 한번 축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몬베베' 분들이 합동 생일 카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신의 생일도 아닌데 팬분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고 있으니 마음이 뿌듯하고 따뜻해지더라. 즐기고 계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고, 저는 (생일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계획이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까지 잊지 않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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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 박우진, 이기광과 깜짝 듀오 결성?

AB6IX(에이비식스) 박우진이 하이라이트의 ‘불어온다’를 완벽 커버해 원곡자 이기광의 감탄을 유발한다. AB6IX(전웅-김동현-박우진-이대휘)는 13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먹방을 펼친다. 이날 AB6IX 4인방은 ‘아돌라스쿨’ 기숙사의 전통인 ‘자기자랑’ 시간에 각자 준비해온 개인기를 선보인다. 우선 전웅은 일본어 능력자답게 ‘생활 일본어’ 실력을 발휘한다. 이어 일본 여행에서 써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일본어 회화를 알기 쉽게 가르쳐준다. 김동현은 “음악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뮤직 테라피를 준비했다”면서 비가 오면 듣기 좋은 노래를 신청하는 신입생(시청자)을 위해 하이라이트의 ‘비가 오는 날엔’을 들려준다. 이기광은 자신의 노래에 "너무 감동이다. 비 오는 날엔 ‘차트인’하곤 한다“며 기뻐한다. 김동현은 "아이돌의 꿈을 꿔온 순간부터 이 노래를 들었다"고 덧붙여 존경심을 표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박우진은 ”김동현이 LP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 LP를 듣는 LP플레이어를 누가 줬냐?“라고 질문한다. 김동현은 ”사실 이런 걸 본인이 어필하기 쉽지 않는데"라고 뜸을 들인 뒤, “박우진이 제 생일날 선물해줬다“라고 인정해 폭소를 안긴다. 이외에 이대휘는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영어 끝말잇기’를 다 함께 하고 박우진은 아이돌계의 최강 춤꾼답게, 즉석에서 하이라이트의 ‘불어온다’ 커버 댄스를 선보인다. 흥이 오른 이기광은 박우진의 무대에 합류, 즉석에서 깜짝 듀오를 결성한다. 이기광은 “그동안 게스트들이 2PM의 ‘우리 집’만 커버했는데 처음으로 저희 노래를 커버해줘서 감동 받았다”라고 밝힌다. 내친 김에 박우진은 AB6IX의 신곡 ‘체리’의 포인트 안무도 가르쳐줘, 모두가 ‘체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시간도 갖는다. AB6IX와 준케이, 이기광의 합동 댄스 무대와, 네 멤버의 케미가 폭발하는 랜덤 댄스 게임 등은 13일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만날 수 있다.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13일(수) 오후 7시에는 아이즈원 강혜원-조유리, 오후 10시에는 골든차일드의 생방송이 준비돼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10.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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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찾쇼' 온앤오프, 찐팬 찾기 실패에 석고대죄..."왜 사람 마음으로 장난쳐" 포효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찐팬’ 찾기에 실패했다. 30일 공개된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팬찾쇼’ 2회에서는 온앤오프가 안타깝게 ‘찐팬’을 찾지 못해 “미안해”라고 사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온앤오프 멤버들은 서로 ‘찐팬’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온옾잘알퓨파고’, ‘말티즈 트레이너’ 두 팬을 두고 혼란에 빠졌다. 두 팬의 방에서 ‘온민수템(온앤오프 손민수템)’을 보고 뿌듯해한 것도 잠시, 실루엣 댄스를 통해 두 사람의 덕질 역사를 담은 ‘찐팬 스토리’까지 확인한 멤버들은 “추리가 미궁”이라며 머리를 싸맸다. ‘온옾잘알퓨파고’는 편의점에서 흘러나온 ‘뷰티풀 뷰티풀’ 노래를 담은 영상부터 멤버들이 추천한 순두부 라면 인증샷, 절대 조작이 불가능한 ‘로드 투 킹덤’ 투표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자신이 ‘찐팬’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투표 문자까지 본 멤버들은 “오, 리얼이다”라며 감탄했다. ‘말티즈 트레이너’ 역시 제이어스 생일 전광판 인증샷부터 회사에서 소속사 합동 콘서트를 본 인증샷, 멤버들이 추천한 맛집 인증샷까지 공개하면서 “감동이다”라는 제이어스의 ‘찐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의 ‘팬심 증거’를 확인한 멤버들은 “이 정도면 두 분 다 찐팬이다”, “중복 선택 가능하냐”, “둘 다 정답”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온앤오프는 ‘찐팬’을 주장하는 두 사람을 영상으로 만난 뒤 애틋한 진심을 확인하고 뭉클해했다. ‘말티즈 트레이너’는 제이어스에게 퓨즈(공식 팬클럽)들의 메시지를 모은 책을 선물한 주인공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온앤오프는 정말 배울 게 많은 친구들이다. 힘들 때 지칠 때도 티를 내지 않는다.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저한테는 선생님 같은 존재”라고 고백했다. ‘온옾잘알퓨파고’는 “제게 온앤오프는 인생의 전환점이다. 온앤오프를 몰랐을 때는 자책도 많이 하고 많이 힘들어하는 편이었는데, 멤버들을 통해서 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며 “전 항상 온앤오프에게 행복을 선물해주고 싶은 퓨즈”라고 온앤오프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전했다. ‘라이어팬’이라고 의심할 수 없는 두 팬의 뭉클한 진심에 온앤오프는 “두 분 다 찐팬 아니냐”라며 “추리를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내 고민 끝에 ‘온옾잘알퓨파고’를 ‘찐팬’으로 선택했고, 결과는 ‘말티즈 트레이너’가 찐팬이었다. ‘말티즈 트레이너’는 아쉬워하면서도 “앞으로도 온앤오프 계속 응원하고 좋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어스는 “미안하다”라며 발을 동동 굴렀고, 효진은 “나한테 실망이야”라며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다. 이션은 자신의 팬인 척하며 추리판을 흔든 ‘온옾잘알퓨파고’에게 “왜 사람 마음을 가지고 장난을 치냐”면서 목소리를 높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전 멤버들은 ‘찐팬’인 ‘말티즈 트레이너’에게 석고대죄했다. 제이어스는 "저희가 맞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미안하다. 인터뷰도 그렇고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리고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손하트를 보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에는 ‘팬찾쇼’ 비하인드 영상도 깜짝 공개된다. 비하인드 영상에는 본격 ‘찐팬’ 추리를 시작하기 전, 맛보기 게임으로 ‘라이어 게임’에 나서는 온앤오프 멤버들의 폭소만발 팀워크가 담겨 있다. 제비뽑기로 비밀스럽게 라이어 지령을 받은 멤버와 진짜 단어를 받은 다른 멤버들이 속고 속이는 추리전을 이어갈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U+아이돌Live 2021.08.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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